


[경남도민뉴스] 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이 3일 오후 5시 해단식에서“ 의령 군민의 선택에 꼭 보답하고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단식의 ‘끝’이 아니라 의령 군민을 위한 새로운 출정식이 ‘시작’ 돼었음을 알렸다.
이날 오태완선대위 사무실에는 각 분과별 선대위원단과 특보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거 사무실을 꽉 메웠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당선증을 지지자들에게 보이며 “ 국민의힘 공천장을 받은 뒤 무소속 출마에서 재선에 성공하기 전까지 수많은 역경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이 당선증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것이다” 고 말했다.
오군수는 “ 승리의 자축은 해단식으로 끝내고 군민들의 의령 변화와 기대에 부응하겠다” 며 “일로써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의령군은 크게 변할 것”이라면서“모든 정책 역량을 발휘해 의령 미래 50년의 성공 질주에 주춧돌을 놓겠다”고 덧붙였다.
오 군수는 해단식에 이어 오는 6일에는 호국공원에서 개최되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