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의 총선을 앞두고 지역정가는 서서히,그러나 물밑에서는 뜨거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진주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으로 돌발적인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새누리당이 비교적 손쉽게(?) 당선자를 배출해 왔던 곳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이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현재 진주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을로 나뉘어져 박대출 의원과 김재경 의원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있으며 박대출의원에 최구식 전 경남서부부지사와 정인철 진주희망일자리센터 이사장이, 김재경의원에 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과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등이 자천타천으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의 국회의원과 최구식 경남 서부부지사의 경우 지난 선거를 통해 최소한의 ‘인물검증’을 받은 상태이나 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등은 지역 정가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의 경우 작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감사원 감사를 받을 당시에 최경환 부총리의 인사청탁건에 관한(2015년 11월 25일 K신문 보도) 당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영애 감사와 당시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간의 의혹부분이 공천경쟁이 가열되면서 수면위로 떠올라 공천 경쟁자간의 쟁점이 될것같다.
김영호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관계자는 “이 건에 관하여는 당시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감사자료로 충분히 설명되어진 것으로 판단해 더 이상 말씀드릴 자료는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