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하동)은 24일 자매결연도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동장 전은영)과 함께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관람했다.
자매도시의 이번 밀양 방문은 밀양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관람하고 표충사,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부북면 일대를 답사했다.
부전2동 한수흥 주민자치위원장은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부산시민에게 밀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알찬 축제였다. 또한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은 밀양 탐방은 아름다운 밀양의 가을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이번 방문이 주변에 밀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행정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부산과 밀양의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부북면과 부전2동은 2019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부산 관광지 탐방,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상호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결속을 강화하였으며, 농산물 직거래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