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운을 전해주는 우포따오기 첫 인공부화 성공!

  • 등록 2020.04.08 19:18:00
크게보기

조만간 자연부화도 성공할 것이라고 밝혀

 



따오기는 2008년 1쌍과 2013년 수컷 2마리를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아 복원․증식에 힘써온 결과 401마리를 복원해 2019년 5월 40마리를 자연으로 무사히 야생방사 하는 등 환경부와 문화재청의 지원과 경남도와 창녕군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 초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따오기의 번식과 사육관리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직원들이 약 한달 간 합숙 및 분리근무를 실시하는 등 각고의 노력에 힘입어 무사히 첫 부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따오기들이 자연에 방사 되었을 때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인공부화보다 자연부화에 더 비중을 둘 계획이라고 복원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랑과 행운을 전해주는 따오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무사히 첫 부화에 성공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상반기에 예정된 제2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경남도민뉴스 기자 gc9811@daum.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