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6나눔 캠페인’을 18일 군청회의실에서 오영호군수, 오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나눔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달아주기 행사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1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벌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5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겨울철 소외계층 115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주민생활지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며, 성금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나눔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