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시장번영회(번영회장 황삼용)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지사장 김택주),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지사장 손호식)가 ‘시장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는 한편 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택주 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장은 “현재 산청군이 산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우리 지사 직원들과 함께 300만원 어치의 산청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삼용 번영회장은 “우리 지역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시장상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신데 대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소상공인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