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악양면, 의용소방대 회원 매 주말 경로당·버스정류소·관광시설 방역 봉사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 악양면의용(여성)소방대가 감염증 예방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하동군 악양면은 악양면의용소방대(대장 박민봉) 회원 50여명이 군민의 안전과 감염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 주말 3명씩 조를 짜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역소독 시설물은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정류소 등 다중이용시설과 최참판댁, 평사리공원 등 관광시설 등이다.
악양면의용소방대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마을경로당과 최참판댁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관광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박민봉 대장은 “회원들과 자원봉사를 하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