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람종합건설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2억 205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고향의 후학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2000년부터 매년 고향하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주고 있다.
홍종후 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기찬 청정하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기 위해 기탁을 해 준 우람종합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인의 경영 철학과 소중한 마음이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물품구입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우람종합건설은 1998년 창립해 올해로 22년을 맞은 기업으로, 건설을 비롯해 개발, 신재생에너지발전, 리조트사업 등 23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종사자도 100여명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