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곤)가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손소독제(450㎖) 1천 병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지역 아동‧장애인 생활시설 5개소와 한부모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취약계층 520가구에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손소독제는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경상남도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받았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 방역활동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