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옥야고,EBS 장학퀴즈 7연승으로 챔피언 등극

  • 등록 2016.01.05 1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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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박경준군과 박수빈양이 팀을 이뤄 쟁쟁한 경쟁자 물리치며 챔피언의 영예

 

경남 창녕옥야고(교장 하재경)는 2학년 박경준 군과 박수빈 양이 팀을 이뤄 EBS 장학퀴즈 프로그램에 참가해 986회 방송(2016. 1. 2)에서 7연승을 달성하여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장학퀴즈는 1973년 2월 첫 방송을 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42년간 2,100회가 넘는 방송으로 우리나라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고등학교 중 각급 학교를 대표해 2인1팀으로 구성된 4팀이 출전하여 경쟁하는 것으로 최대 7연승을 향해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챔피언에 맞서 3개의 도전자 팀이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두 학생은 도전자로 시작해 챔피언이 된 뒤 연속 6주 동안 모두 18개 팀의 도전을 물리쳤다. 이들은 그동안 넓은 상식과 교양, 깊이 있는 지적 능력을 보여주었다.

두 학생은 모두 창녕출신으로 창녕중학교와 창녕여중학교를 졸업한 후 창녕옥야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EBS는 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7연승 달성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명문고등학교로의 위상과창녕의 이미지를 대내외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녕옥야고는 지난 2015년 5월 KBS 1TV 도전골든벨 퀴즈프로그램에서도 108대 골든벨을 울린 바 있으며, 이때 박경준 학생은 최종 2인까지 남아 47번까지 문제를 맞힌 바 있다.

경남 창녕군에 있는 창녕옥야고는 낙후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고보다 좀 더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허가된 농어촌 자율학교로 겉모습은 전형적인 농촌 학교지만 학력 수준과 대학 진학 실적은 전국 일반고 중 최상위권 수준을 자랑한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영어·수학 1·2등급 비율은 32.2%로 전국 일반고 중 1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졸업생 105명 가운데 99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이 중 32명이 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절반이 넘는 56명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

올해도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문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광용 기자 기자 ckr82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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