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전임 및 현임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 및 협의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임과 현임 운영위원장이 함께 교육장과의 소통·공감하는 분위기 조성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과 함께 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현임과 전임이 함께 모여 다양한 학교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해 교육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하동교육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는 의견을 냈다.

 하선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이 말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학교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 공감 토크를 통해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은 물론 전임과 현임 학교운영위원장이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