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일 이브자리 창녕점(대표 이궁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 10채(50만원 상당)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궁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일이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이불을 전달할 때면 새 이불을 덮고 따뜻하고 포근한 밤을 보낼 이웃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혜경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드실 텐데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브자리 창녕점은 2019년 6월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복지자원 제공 협약을 맺은 후로 매월 이불 1채를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