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시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8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현황 등 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 사업 시행 우수 사례 발표 ▲ 사업 진행 노하우 공유 ▲ 사업 관련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은 이용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 화장실의 분리 및 안전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사업 선정지 2개소에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업 선정지 모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로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내 공중화장실 이용불편 해소와 범죄 취약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