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과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로 시력증진과 실명 예방을 위하여「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 드리기」사업을 실시한다.

「시력 찾아드리기」사업은 안과 검진비용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하며,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진료기관은 시내 김안과, 성모안과, 삼성안과, 통영예일안과의원에서 실시하며, 도내 68개소 안과 병‧의원에도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신청 접수하면 지원기준에 대한 자격을 심사하여 진료의뢰서를 발급하고 수술 후에 검진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2015년에는 안과 검진 26명에 304천원, 개안수술 30명에 11,106천원을 지원하였고 2016년 사업비는 11,400천원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5-650-616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