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에서는 차량운전자 및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올해 9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2개소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발생비율이 가장 높으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교통약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안전대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 교통약자 :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어린이 등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자
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망률은 크게 감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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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보호구역(개선 후) |
이에 도는, 도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생활이면도로 정비사업”은 주변 환경에 대한 현장 조사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이 실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가 최근 3년간 3건 이상 발생한 교통 취약구간 및 위험 도로는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하여 도로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 해결로 도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 맞춤형 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 시행으로 사람과 차량이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재용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도로 교통사고 예방은 도로시설 개선과 더불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도민들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