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은영)는 지난 15일 창녕명덕초등학교 앞에서 직원 10명이 참여하여 2020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 LOVE 창녕’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아동과 부모, 교사,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의 발견과 구조를 위한 아웃리치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위기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아동과 청소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학대 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에 대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기관과 단체의 지역협력망을 더욱 강화하여 보호단계별 유관기관 연계체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