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해에서 함께 살아요”

  • 등록 2020.06.1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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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두 번째 만남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읍 오동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갈등 없는 함께 살기를 위한 두 번째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열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만남을 주선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의 융화 및 갈등 관리방안을 귀농귀촌 전문 강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융화교육은 지난달 27일 서면 상남마을을 시작으로 계획된 20개 마을 중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김미선 과장,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오동마을 하희택 이장을 포함한 마을주민 2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김미선 과장은 “이번 교육이 남해에서 살아가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마음을 기대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함께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강조했다.

장명정 읍장은 “오동마을에서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것이 오동마을에 귀농귀촌인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라고 말했다.

하희택 이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남해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기로 하나 되는 오동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마을주민을 대표해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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