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기도 산청군수가 중점추진 사업인 녹색 산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읍면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허 군수는 녹색산청을 위해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전 읍면 녹색조성 사업장인 가정정원, 마을정원, 도로변 꽃길 조성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업장을 방문, 그간의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다.
산청군은 가정정원 17개소, 마을정원 12개소, 읍면정원 46개소 등 총 75개소와 뚝방길 조성사업을 위해 9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시기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녹색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우선적으로 각 읍면별 1개 마을의 정원화 사업과 뚝방길 조성 시범대상지를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있다.
또 도로변 꽃길・꽃동산과 소공원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해 사계절 꽃이 어우러지는 깨끗한 관광 산청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허 군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관광 산청으로 재도약과 지역경제와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