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2016년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에 양산시의 ‘도심 속 누리길 조성사업’과 하동군 ‘백련 연꽃마을 그린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2010년부터 추진한 경남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은 시․군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녹색성장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시군 공모를 통해 매년 2~3개 사업을 선정하여 도비 2억 원을 지원하는 시책사업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및 브랜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지역특색을 내포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 주민참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접근성이 우수한 사업을 공모 신청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상사업 선정은 6개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도내 녹색성장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8명이 녹색성장 연계성, 사업의 창의성, 주민 참여도 등 5개의 평가항목과 사업의 파급 효과, 공공성,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됐다.
올해 선정된 양산시의 ‘도심 속 누리길 조성사업’은 양주동 일원에 산책로 조성(연장 1.7km, 폭 1.5~2m)하고, 완충녹지 내 수목식재 및 수목전정, 하이브리드 보안등을 설치를 하는 사업으로 도심에서 녹색 숲을 체험하고 주변의 양산천 경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백련 연꽃마을 그린생태벨트 조성사업’은 진교면 백련리 연꽃마을에 조성된 것으로 연꽃밭 확대, 생태울타리 설치, 샛강 복원, 연꽃차(茶)와 찻사발(茶碗) 체험 테마광장,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태갤러리 등을 조성하여 문화, 예술, 생태가 어우러지는 ‘그린생태 테마벨트’로 친환경 실천마을로 조성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2010년~2015년까지 12개 시군 15개 사업에 87억(도비 42.5, 시군비 44.5)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별로 특색 있는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참여로 친환경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매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도 사업으로 추진한 통영 연대도의 ‘에코아일랜드 사업’은 탄소제로와 생태관광을 접목시켜 환경관련 배움터와 주민소득의 장으로서 경남도가 추진한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사천시 남양동 백천 아랫마을 일원에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과 밀양시 가곡동에 ‘멍에실 마을 반딧불 골목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경남도는 자체사업으로 실행하는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이 더 많은 도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