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읍‧면 회장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으로 ‘2020 찾아가는 생명살림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0 찾아가는 생명살림 교실’에서는 친환경 세제 EM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생명의 위기 나부터 실천’이란 주제로 이론 강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강순달 지회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적신호를 주고 있어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동참을 이끌어내어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새마을 읍·면 회장단은 생명살림을 위해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이것만은 실천한다.’라는 과제로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의령군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생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