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봄

  • 등록 2016.04.23 1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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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진달래꽃 망울이 터질듯 말듯 하지만

저 산 언덕위엔 예쁜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고

집 앞뜰 복사꽃도 만개하여 님 기다림에

나의 마음은 왜 이리 따스한지...

새 파란 새싹이 돋아나며 화창한 봄 오는 소리가

그대 마음을 흔들고

봄 비가 어느새 대지를 촉촉이 적시지만

사랑을 속삭이는 나의 고운님이

다가와 살며시 포옹할 때

마냥 예뻐 보입니다.

 

박현섭 지음

박현섭 기자 기자 phs4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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