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형 신호, 과속단속 카메라 장소선정 안전보다, 단속 목적인가?

  • 등록 2020.08.13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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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준수
차량 혼잡한 시간대 안전운전에 방해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는 요즘, 교통법규 준수와 사고예방을 위해 “신호,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가 강화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요구된다.

 

 진주시 옥봉동 말띠고개 정상 부근에 설치된 “고정형 신호, 속도 단속카메라”가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고 있다. 도동 방면에서 옥봉동 방향으로, 옥봉동 방향에서 도동 방면으로 차량들이 운행하는 곳이 오르막길로 되어있다.

 

 옥봉동 말띠고개 정상까지는 일정한 속도로 교통 흐름에 따라 주행해야 하는 구간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차량이 붐비는 시간대 “단속카메라”가 운용되는 장소를 통과할때 최고속도가 50km로 조정되면서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줄이는 현상들이 빈번해 오히려 안전에 방해가 된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위험구간”이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자주 운행하는 운전자 양모씨(남)는 본래 목적에 맞게 “급경사 구간에 설치해야 위험도 줄여주고, 단속에도 적합 하다”고 말했다.

 

김종태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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