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함안의령지사장 곽형택)과 함안군보건소(소장 강경희)는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8월 27일(목)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자 자가 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성장기에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의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만성질환 중 당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제1형과 2형으로 분류되며 치료와 관리 또한 여러 차이가 있다, 또한 제1형 당뇨는 성인기의 당뇨병과 달리 소아․청소년기에 발생되며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사회적인 지원과 관심 부족으로 환자 및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안군보건소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의 소아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장발달 단계별 관리를 통해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여 국민 모두에게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