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선물 중 가장 귀한 것은 단연 '송이'로서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에 낙찰되고 있다.
자연산 송이버섯은 향이 독특하고 감미로운 맛과 식감이 좋아 식도락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버섯이다.
29일 송이 수매가 이뤄진 자연산 거창 송이의 1등급 낙찰가가 1㎏당 22만원, 2등급 송이는 20만8,000원에 공판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28일에 실시된 경매에서는 1등급 송이의 경우 27만원을 웃도는 선에서 형성된 것을 보면 조금은 하락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조합 측은 긴 장마로 송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수매 물량이 많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귀성이 축소되고 택배 배송지연 등으로 인해 경락가가 예상보다 낮게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조선제 거창군산림조합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예년에 비해 가격대가 높지 않았다”며 “당분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