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디어센터내일이 주관하는 경남영화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소셜캠퍼스 온 경남 김해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3기를 맞는 경남영화아카데미는 4가지 전공(시나리오, 연출, 촬영, 제작)으로 나누어 수강생을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3명이 입학식에 참여했다. 입학식은 참여 강사, 경남영화아카데미 1·2기 수료생, 김우태 팀장(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의 환영 인사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나리오 과정은 <태어나길 잘했어>를 연출한 최진영 감독이 맡았다. 단편 시나리오를 이해하는 과정부터 캐릭터 창작, 3막 구조 등을 배우고 시나리오를 발표하는 시간까지 갖는다. △연출 과정은 영화 <빛과 철>로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배종대 감독이 맡았다. 영상의 문법과 숏바이숏, 시나리오를 스토리보드로 옮기는 과정 등을 교육한다. △촬영 과정은 웹드라마 ‘좋좋소’를 촬영한 정진혁 촬영감독이 맡았다.
촬영감독의 역할과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촬영 컨셉을 잡는 부분부터 실제 카메라, 조명, 그립장비 등 실습을 통해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작 과정은 ㈜아토의 제정주 대표가 맡아 제작과정별로 프로듀서의 역할과 사례들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3기 교육과정에서 달라진 점은 기초, 심화로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7월까지는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수강생이 4개 과정을 3회씩, 총 36시간 동안 시나리오부터 제작까지 영화제작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육을 듣는다.
이후 8월부터 각 전공별 수업이 이어지게 된다. 8월 중순 이후 현장 견학, 편집교육 특강, 원데이제작워크숍 등 이론과 실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교육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팀별 제작 워크숍은 작년보다 증액된 제작비 270만 원으로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교육은 시작됐지만 오는 19일(수)까지 수강생을 추가모집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055-748-7306) 또는 카카오 채널 ‘경남영화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