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단체직무연수로 코로나 확진자 33명 발생

  • 등록 2020.11.25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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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의 대표적 사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지역에 25일 하루 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33명이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 우려로 시민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집단 확진의 원인은 진주시의 주관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 통장협의회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연수 참가자 중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이• 통장 직무연수자 20명 중 이 통장 14명, 버스 기사 1명, 공무원 1명, 접촉자 4명이며, 통장협의회 워크숍 참가자 13명 중 통장 11명, 공무원 2명으로 총 33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사태로 인해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하여 11월 26일 0시부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 위 한경호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각종 행사, 모임을 취소 연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박 3일 단체로 제주도 연수를 다녀오게 한 것은 안전 불감증의 사례”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대책반 등 TF팀을 구성해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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