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 이제는 속도를 내야한다.

  • 등록 2021.01.2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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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심뇌혈관·응급 센터 지정, 정부 “중증 치료 어디서든 가능케”

 

 

[경남도민뉴스] 19년 11월 11일 보건복지부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대책의 핵심은 응급 상황이나 중증 질환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고 공공 의료 자원을 확충한다는 데 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공공병원을 신축·증축하는 것과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 의료 자원을 확충하는 것 등이 제시됐다.

 

먼저 양질의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9개 권역에 지방의료원이나 적십자병원과 같은 공공병원이 신축된다.

 

거창권(합천·함양·거창),영월권(영월·정선·평창),상주권(문경·상주), 통영권(고성·거제·통영), 진주권(산청·하동·남해·사천·진주), 동해권(태백·삼척·동해), 의정부권(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대전동부권(대덕구·중구·동구), 부산서부권(강서구·사하구·사상구·북구)이 대상 지역이다.

 

필수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규모와 요건을 갖춘 지역 중소병원을 ‘지역 우수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차 진료 기능도 강화한다.

 

현재 재활의학이나 관절질환 등 18개 분야로 지정된 전문병원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 발굴과 지정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지역에서도 전문병원이 더 용이하게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4년간 1,251억원 투자한다.

-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5개 중진료권에 지역책임의료기관 1개소씩 지정, 거창‧통영 적십자병원 신축

  (진주권은 지난해 3차 공론화 통해 마무리 단계)

- 4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신설, 닥터헬기 도입 등 응급의료체계 획기적 개선

- 서부경남 서민층 의료서비스 신규 운영

- 저출생시대 대비 취약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 등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겨워했다.

 

「지역 의료 강화 대책」 의료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할 때이다.

 

백형찬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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