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추진

  • 등록 2021.02.09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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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민·관이 함께하는 출근길 홍보 추진

 

[경남도민뉴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8일 오전 설 명절 기간 고향 방문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남해군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4인 2조씩 2개소에서 소규모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상)안전보안관, 자율 방재단 및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출근길 차량 통행이 많은 남해읍 사거리, 유배문학관 앞 회전교차로에서 어깨띠, 현수막을 이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설명절 고향·친지 방문자제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등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개인별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김부경 기자 gc9811@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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