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오전 9시부터 관아와 밀양역 일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15회 3.13밀양만세운동재현 및 추모제를 개최했다.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서우승)가 주관하고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밀양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 상영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추모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3.13밀양만세운동은 3.1운동을 직접 경험한 윤치형, 윤세주가 스승 을강 전흥표와 논의해 장날인 3월13일 전개한 만세운동으로 1,000여 명이 참여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