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들의 정서와 마음을 치유하고자 면청사 입구 및 도로변에 복돼지 화분과 가로화분 31개소에 봄꽃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 화분 조성은 단장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면 청사 입구 및 양쪽 도로변에 리빙스턴데이지를 식재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우울감도 높아지고 있어 꽃화분 조성으로 봄기운과 함께 웃음과 희망을 안겨 드리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빙스턴데이지는 색상이 화려하고 다양하게 꽃이 피며 밝은 햇빛 아래서는 꽃이 피고, 어두워지면 꽃이 지는 특성이 있는 꽃으로 꽃말은 희망, 평화, 평등, 인내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잘 이겨내자는 우리 모두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면청사 입구 및 도로변에 복돼지 화분과 가로화분 31개소에 봄꽃 3,000본을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