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추진

  • 등록 2017.03.07 1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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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특정관리대상 및 시특법 대상, 해빙기취약 시설에 대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점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중 안전등급이 보통(C등급)이고 준공년도가 오래된 민간건축물 17개소, 교량과 공사장 20개소, 해빙기취약시설 3개소로,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중점점검 항목은 시설물 및 건축물 구조 안전성 여부와 외관의 기능적 상태, 안전규정 준수 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토록 통보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확보 후 빠른 기간 내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거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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