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폐기결정 기록물 현장 파쇄

  • 등록 2017.03.24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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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거창군 책임행정에 기여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4일 군청 뒷마당에서 2017년도 기록물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결정된 기록물을 대상으로 현장파쇄를 진행했다.

현장파쇄 대상 기록물은 전 부서에서 이관된 기록관 보존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만료돼, 기록관리 전문요원의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거쳐 폐기가 확정된 비전자기록물 총 6,088권이다.

이날 거창군은 기록관리 담당자 입회하에 현장파쇄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중요기록물 멸실, 개인정보 등의 중요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조치했다.

매년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은 처리과 의견조회와 기록관리 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를 통해 폐기 확정되면 적시에 폐기되며, 중요한 기록물은 안전하게 계속 보존·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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