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눈물’

  • 등록 2017.03.30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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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창 양민학살 희생자 제66주기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

거창사건은 한국전쟁 때인 1951년 2월9일부터 사흘간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무장공비 소탕에 나선 육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 병력이 14세 이하 어린이 385명을 포함한 양민 719명을 사살한 사건이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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