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 등록 2021.06.26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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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 협조 당부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확진일 기준 25일 1명(외국인), 26일 3명(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73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129명 포함)이다.

 

신규확진된 창녕 170번은 창녕 164번의 접촉자로 24일 창녕 164번의 확진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 171, 172번은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동거인 창녕 144번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6일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 173번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26일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등 접촉자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며 신규 확진된 170~173번 모두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군은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 협조를 당부했으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별 전담책임부서제를 통해 현장 지도 및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접종 일정에 따라 반드시 2차 접종까지 완료해달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출입자명부 및 안심콜 등록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종태 기자 jt7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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