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119폭염구급대 운영

  • 등록 2017.05.22 1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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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폭염일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중증 온열환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환자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 구급차 등 장비 9대와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비 물품 9종을 차량에 상시 비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중 열 손상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토록 한 뒤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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