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경남도청 주관으로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증진을 위한 ‘경남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오는 7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 1층 상살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예산편성과 관련, 주민참여 예산운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교시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개요와 추진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 3교시에는 경남도·거창군 예산담당이 도와 군의 재정현황을 설명해, 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에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인터넷·서면 설문조사와 사업공모, 주민참여 예산제 게시판 운영, 열린군수실 운영, 읍면 우선사업 주민의견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