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양동인 군수는 정장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비롯 둔마지구 농업용수개발공사, 88고속도로~지방도1084호선연결도로공사, 원앙예식장~대동농협간 도시계획도로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체크했다.
양동인 군수는 둔마지구 농업용수개발공사와 88고속도로~지방도 연결도로 현장을 점검하면서 “갑작스럽게 오는 호우에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계획도로와 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에서는 “주변에 가옥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공사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수시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다가오는 우수기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