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사)거창시장번영회(회장 이정용)는 1982년 사무실을 개소한 이래 35년 만에 이전을 함에 따라, 지난 13일 전통시장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용 회장은 개소식에서 “지금까지 2층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하다 1층으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회원과 시장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거창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자”고 참석한 회원과 고객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우 경남도의원과 최욱형 거창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 외부내빈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시장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설치와 고객주차장설치, 노후한 비가림 장옥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소한 시장주차장을 철골조 복층화로 개조해 더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