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0일과 21일 거창여자중학교, 대성일고등학교 및 관내 어린이집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체험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해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진체험, 비상구 탈출하기, 피난기구 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7가지의 코스를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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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진체험을 하고있다(사진=거창소방서) |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의 안전 수칙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