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파크 내 바닥분수 가동 시작

  • 등록 2017.07.11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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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날리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스포츠파크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파크 바닥분수는 오는 17일부터 10월 중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최고 10m까지 내뿜는 물줄기는 다채로운 조명과 푸른 잔디밭 등과의 조화로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내판 등에 게시할 예정으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한 시설이다.

가동 시간은 매일 10:00 ~ 20:00까지이며 45분 가동, 15분 휴식타임으로 운영된다. 다만 시설물 유지보수 및 수질검사 기준치 초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시설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체육시설사업소(940-8720)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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