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상 위생점검

  • 등록 2024.09.19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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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공항 등 나들이 철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식품위생 관리 강화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는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 나들이철과 하절기에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8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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