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위천면(면장 강국희)에서는 지난 12일 위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7∼8월 활동실적 보고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과 관련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겨울나기 김장김치지원, 씽크대 주거환경개선 등 사업 추진에 대해 대상자 선정과 전달 방법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영배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주변에서 서로가 서로의 좋은 이웃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천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발굴, 민관협력, 지역자원연계 등 위천면 소외계층 주민이 따뜻한 복지를 체감하고 행복지수 또한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