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민을 돕는 ‘우리동네 특화사업’ 박차

  • 등록 2017.09.18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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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최병일) =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덕규, 민간위원장 이명기)는 18일 당동마을, 원상동 마을에서 수확한 고추로 고추장을 만들어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35가구에 고추장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특화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사업 중 특화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으로 마을이장(복지도우미)과 우리동네 지킴이단이 중심이 돼 주민이 주민을 돕는 사업이다.

전덕규 거창읍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 특화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도와주면서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특화사업은 10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포도잼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의 특화사업이 전개될 계획이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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