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동면에 소재한 미리벌종합건설(주)는 13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수 대표는 부인인 양산시의회 최복춘 의원(기획행정위원장)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했는데 “32년간 모시던 장모님이 얼마 전에 작고 하셨는데 장모님 생전에 뜻을 따르고 기리기 위해 소중한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은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인의 뜻이 계승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후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