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안 가결 후 경남도, 지역 경제 회복 총력

  • 등록 2024.12.15 1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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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진작 대책 논의
경남도지사, 지역 경기 회복 위한 신속한 예산 집행 준비 강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2월 14일, 경상남도는 도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회의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내수 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2025년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사전에 준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겨울철 사건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추진과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양산시가 김해시, 거창군과 함께 시·군 대표로 추진대책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계획된 행사와 축제, 송년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생안정 대응 TF단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정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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