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영도구 새마을지회와 농촌 일손 도와

  • 등록 2017.11.09 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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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최병일) =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가을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자매도시 부산 영도구 새마을지회(회장 김기재) 회원 40명과 주상면 공무원 10명이 함께 여성고령농가인 내오리 곽 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성고령농가인 곽 씨는 “이렇게 일손이 귀한 시기에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영도구 새마을지회 회원과 면 직원들에게 매우 고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근호 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함께해준 자매결연 도시 영도구 새마을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면은 해발이 높으며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 높은 사과를 매년 4,200여 톤 생산하고 있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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