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총 97명의 승진내정자가 발표됐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방서기관, 지방기술서기관, 지방행정사무관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핵심 인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지방서기관으로는 소통담당관 이창헌, 감사담당관 오상호, 행정과 오형구가 승진 내정됐으며, 지방기술서기관으로는 특화사업과의 하승종이 발탁됐다. 이들은 모두 지방행정사무관에서 승진한 인물들로, 앞으로 각 부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행정사무관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송봉현, 행정과 박순덕, 회계과 이순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방행정주사에서 승진한 인물들로, 기획 및 예산,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 분야에서도 승진 인사가 이루어졌다. 지방보건사무관으로는 건강증진과의 장병기가 선정됐으며, 이는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시설 관련 직군에서도 지방시설사무관으로 하천과의 이필구, 문화관광과의 노경현이 승진했으며, 이들은 각각 일반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 승진 인사는 각 부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발탁되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승진자들은 앞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속 부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