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설 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 등록 2025.01.16 09:30:29
크게보기

지원금·자체예산 등 1억 8백만원 투입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최근 2년 이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 보훈가족, 독거노인 가구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7800만 원을 확보하고, 3000만 원 상당 설 명절 기탁 물품을 더해 오는 2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을 위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8개소 및 어려운 가정 1,738가구에 백미, 세제, 기저귀, 샴푸 등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 과일 등을 전달한다.

 

또한, 남해군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행복나눔주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온정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정이 넘치는 공동체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경 기자 gchooy@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