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 당직의료기관 현장 점검

  • 등록 2025.01.22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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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2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소장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군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광동 기자 junsang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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