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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인구정책‘핵심만 콕’홍보 부스 운영

프리마켓 참여자 대상, 인구정책 집중 홍보에 나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 대동백화점 1층 야외에서 열린 ‘줌마켓’ 행사에 참여해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줌마켓 행사는 창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로 약 34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줌마렐라’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5년 창원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핵심만 콕’ 발간에 따른 가이드북 배부 등 주요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핵심만 콕’은 5개 대상군별 핵심정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처 등과 문의에 필요한 유관기관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것으로 △결혼·임신·출산편(45개 정책) △영유아·청소년·다자녀편(52개 정책) △청년편(48개 정책) △중장년·노년편(31개 정책) △외국인편(27개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국립창원대 등 관내 대학, 노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평생학습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창원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분들이 정책을 체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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